제니의 샤넬 25백! 요즘 '클래식'보다 핫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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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래식'보다 핫한? 제니의 샤넬 25백!
요즘 샤넬에서 하나 사라면 '클래식백'을 떠올렸던 시대는 잠시 안녕!
제니 인스타그램에서 자꾸 눈길이 가는 바로 그 가방, '샤넬 25백' 이야기입니다.
최근 샤넬 2026 봄-여름 컬렉션 쇼 공항패션에서도 제니가 롱코트와 25백 미니(스몰)를 매치해 엄청난 화제가 됐죠.
'복주머니 백'이라는 별명처럼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처음엔 호불호가 갈릴까 싶었지만, 실물을 보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에 반하게 된다고 해요.
오늘은 이 핫한 25백의 사이즈별 특징과 실착 후기, 장단점을 재미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샤넬 25백은 스몰, 미듐, 라지 세 가지 사이즈로 나뉩니다.
(최근엔 스몰보다 더 작은 '미니'도 나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몰'과 '미듐' 사이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한다고 해요.
가격(그레인드 카프스킨 기준)부터 비교해 보면 이렇습니다.
| 사이즈 | 가격 (그레인드 카프스킨 기준) |
|---|---|
| 스몰 (Small) | 9,070,000원 |
| 미듐 (Medium) | 9,700,000원 |
| 라지 (Large) | 10,880,000원 |
소재나 디자인(데님, 트위드 등)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사이즈별 상세 분석
1. 25백 스몰(Small) - "작지만 작지 않다?"
'스몰'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가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후기는 다릅니다.
- 실제 크기: 셀러들도 '스몰답지 않게 크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30x26x14cm)
- 수납력: 타 명품 브랜드의 '미디움' 백과 비슷하거나 더 넉넉하다는 평이 많아요. 장지갑, 쿠션, 파우치, 차키 등 웬만한 여성 소지품은 다 들어갑니다. 책도 들어가지만 노트북은 어렵습니다.
- 어울리는 키: 160cm 이하에겐 딱 맞는 핏, 165cm 이상인 분들에게도 데일리로 좋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 단점: 짐을 많이 넣으면 무거운데, 라지와 달리 체인에 어깨 가죽 덧댐이 없습니다.
2. 25백 미듐(Medium) - "이것 하나로 게임 끝?"
미듐은 확실히 '빅백'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사이즈입니다.
- 실제 크기: (34x28x14cm) 스몰보다 가로, 세로가 한층 넉넉합니다.
- 수납력: 아이패드, 각종 서류까지 여유롭게 들어갑니다.
- 어울리는 키: 160cm 초반 분들도 '빅백'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 가능하며, 165cm 이상인 분들에게 밸런스가 좋다는 평입니다.
- 치명적 장점: 스몰 사이즈에는 없는 '내부 가죽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몰은 파우치가 없고, 미듐은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습니다. 소지품 정리를 중시한다면 미듐이 더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3. 25백 라지(Large) - "보부상을 위한 백"
라지는 정말 큽니다. 빅백 특유의 쿨함과 시크함이 느껴지죠.
- 수납력: '보부상'처럼 온갖 짐을 다 넣을 수 있습니다.
- 추천: 남성분들이 착용하기에도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실사용 후기는 어때?" (장단점 총정리)
✨ 장점 (Pros)
- 캐주얼 & 힙함: 클래식백보다 훨씬 다양한 룩에 어울립니다. 특히 캐주얼, 데님룩에 찰떡입니다. 키링을 달아 꾸미기에도 좋습니다.
- 유용한 사이드 포켓: 양쪽 사이드에 포켓이 있어 핸드폰이나 지갑을 넣고 빼기 정말 편합니다.
- 모양 조절: 입구의 스트링을 조여 '삼각김밥' 모양으로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단점 (Cons)
- 불편한 입구: 스트링(복주머니) 형태라 한 손으로 열고 닫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숄더 전용: 기본적으로 숄더백이라 크로스백 활용은 어렵습니다.
- 어깨 아픔 (스몰): 스몰 사이즈는 어깨 끈에 가죽 패드가 없어, 짐을 많이 넣으면 체인이 어깨를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 T.P.O: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 아주 격식 있거나 여성스러운 자리에는 안 어울릴 수 있습니다.
결론: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
이 가방, 인기가 너무 많아서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오픈런은 물론 '오후런'으로 갑자기 풀리는 재고를 잡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제니가 착용했던 특별한 '실버' 모델은 아예 커스텀이거나 비매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수납력이 핵심인 '미듐(과 파우치)', 아니면 딱 좋은 데일리 사이즈 '스몰' 중에 어떤 게 더 마음에 드시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