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DREAM BAG 샤넬 가방 종류 & 가격 총정리! 싹 다 모아봄 ✨

첫 번째 주인공은 말이 필요 없는 '클래식 플랩 백'입니다. 우리가 흔히 '샤넬 클래식 미디움'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가방이죠!

가방 전면부의 영롱한 더블 C 로고가 "나 샤넬이야!" 하고 당당하게 빛나고 있어요. ✨ 가격의 대부분은 이 로고가 차지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죠? (하하) 가죽과 엮인 체인 스트랩은 어떤 옷을 입어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마법의 아이템! 특히 생활 기스에 강한 '카프 스킨(캐비어)' 소재는 캐주얼룩에도 찰떡이라 데일리로 들기에도 부담 없어요.

내부는 더블 플랩 구조로 되어 있어서 소지품도 은근히 많이 들어간답니다. 립스틱, 카드지갑, 차 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 들어가요!

두 번째는 '2.55 플랩 백'입니다. 클래식과 가격은 1,450만원으로 똑같은데... 어라? 샤넬 로고가 없죠? ????

맞아요! 이 가방은 더블 C 로고 대신 네모난 '마드모아젤 락' 잠금장치가 특징이에요. 그래서 샤넬 로고가 너무 부담스럽거나, 정말 샤넬 가방 '자체'를 좋아하는 분들이 선택하는 '찐' 클래식이랍니다. 로고가 없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해지는 느낌! 나중에 딸에게 물려주는 가방으로도 정말 많이 언급되는 모델이에요.

흔히 '보이백'이라고 불리는, 시크한 매력이 터지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약 950만원대!
직사각형의 반듯한 모양과 굵은 퀼팅이 만나 샤넬의 다른 가방들보다 훨씬 캐주얼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줘요. 스트랩 체인도 클래식보다 굵직해서 쿨한 무드를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개인적으로 골드 메탈보다는 실버 색상이 보이백의 시크함을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다만, 클래식 라인에 비해서는 유행을 조금 탈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해보세요!

요즘 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바로 그 백! 2022년에 출시되었다고 해서 '22백'입니다.
자연스럽게 축 처지는 쉐입이 정말 매력적이죠? 특히 미니 사이즈(약 740만원)는 토트, 숄더는 물론이고 백팩으로도 멜 수 있는 3-Way 변신 로봇급 매력을 가졌어요 ???? 가방 하나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분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 사이즈(약 867만원)는 정말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해요!

"아, 나는 손잡이(탑핸들)가 꼭 있어야 해!" 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약 790만원대!
클래식 플랩 백 디자인과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면서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라 (물론 샤넬 기준입니다! ????) '가성비' 모델로 정말 많이 찾으세요. 손잡이가 있어서 손목에 살짝 걸쳐주기만 해도 너무 예쁘죠. 블랙도 좋지만, 요 모델은 유색 가방도 정말 사랑스럽게 잘 나와서 검은색 가방이 많다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합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가브리엘 백팩'입니다. 22백 미니도 백팩이 되지만, '샤넬 백팩'하면 역시 이 가브리엘 모델이 원조이자 아이콘이죠.
체인 끈을 활용해 양쪽 어깨에 멜 수도, 한쪽 어깨에 숄더백처럼 멜 수도 있어서 캐주얼룩, 포멀룩 어디에나 만능 치트키처럼 잘 어울립니다.

다만... ⚠️ 현재는 새 상품으로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크림(Kream) 등에서 약 87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니 이 점은 꼭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