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품백 들면 올드해 보이는 이유? MZ세대의 '신명품'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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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에 관심 많은 30대 여러분! 오늘은 좀 흥미로운 주제를 들고 와봤어요.
혹시 요즘 명품백 들고 다니면 좀 올드해 보이나? 하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그리고 2025년 상반기에 가장 핫했던 명품백은 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최근 두 개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패션 트렌드에 대한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서, 블로그 포스팅으로 공유해봅니다!
❤️요즘 명품백 들면 올드해 보이는 이유? MZ세대의 '신명품'은 뭘까?
"요즘 누가 명품 사나 촌스럽게"라는 다소 도발적인 헤드라인의 기사를 본 적 있으신가요?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요즘 패션 시장의 분위기가 있다고 해요. 영국 패션 전문 플랫폼 리스트(Lyst)에서 발표한 2분기 가장 핫한 브랜드 순위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출처: ????요즘 명품백 들면 올드해 보이는 이유❓️다시 돌아온 OOO???? MZ들의 신명품은.... [패션계 앞담화] - YouTube)
✨ 2025년 2분기 가장 핫한 브랜드 TOP 10 (리스트 기준) ✨
미우미우 (Miu Miu)
로에베 (Loewe)
생로랑 (Saint Laurent)
프라다 (Prada)
코치 (Coach)
더 로우 (The Row)
코스 (COS)
끌로에 (Chloe)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몽클레어 (Moncler)
놀랍지 않으세요? 명품 하우스들 사이에 **코스(COS)**가 7위, 심지어 지난 1분기에는 6위였다고 해요! '럭셔리 가격표 없이도 럭셔리를 제공한다'는 평가처럼, 코스가 명품 하우스 못지않은 런웨이 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똑똑해진 눈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에요. 코스에서 상반기에 가장 수요가 262% 증가한 아이템은 바로 스튜디오 미니 볼링백이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이자벨 마랑의 백키 웨지 스니커즈예요. 20년 패션 주기설처럼 다시 돌아온 이 스니커즈가 미국 젠지(Gen Z)들 사이에서 엄청난 핫템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가을부터 슬슬 보이기 시작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니 공항 패션으로 화제가 된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신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와 판매가 무려 110%나 상승한 핫템이었다고 해요. 마르지엘라 타비 슈즈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건 발가락 양말 같다고 해야 할까요? ???? 과연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유행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끌로에(Chloe)**는 핫티스트 8위이지만, 영상에서는 영향력 면에서 1등이라고 평가했어요. 보시크 무드, 러플 블라우스, 스웨이드 아이템, 빅벨트, 미니 벌룬 스커트 등 요즘 유행하는 패션들이 대부분 끌로에의 영향이라고 하니 대단하죠?
그렇다면 **구찌(Gucci)**는 왜 18위일까요? 전성기가 길었던 만큼 알렉산드로 미켈레 디렉터 시절의 로고 플레이나 과시하는 명품 이미지가 '올드 머니' 트렌드와 멀어졌다는 분석이에요. 하지만 새로운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의 구찌가 9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코치(Coach)**는 5위로, MZ세대의 '신명품'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어요. 접근 가능한 럭셔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백참, 커스터마이징, 친환경 라인 '코치토피아'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해요. 코치의 핫템으로는 브루클린 숄더백 39, 태비백, 엠파이어 캐리올백 34가 언급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미우치아 프라다 선생님은 1949년생이시지만, 젠지(Gen Z)보다 더 젠지 마음을 잘 아는 분으로, 미우미우와 프라다를 동시에 최상위권 브랜드로 이끌고 있는 대단한 분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어요. 2021년부터 5년째 핫티스트 1, 2위를 놓치지 않고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 2025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명품백 TOP 10! ✨
그럼 이제 모두가 궁금해할 2025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명품백 순위를 알아볼까요? 미스터 백이라는 가방 전문 인플루언서가 발표한 자료라고 해요. 100% 공식 순위는 아니지만, 세계 시장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발표인 만큼 믿을 만한 지표겠죠? (출처: (24) 25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명품백은? - YouTube)
샤넬 25백 (Chanel 25 Bag)
2025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백! 샤넬의 DNA를 그대로 담으면서도 가방 옆면의 빅 포켓 디자인으로 과감한 변화를 줬다고 해요.
제니님이 캠페인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고, 포멀룩과 캐주얼룩 모두 잘 어울려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국내 매장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라고 해요!
디올 디조이백 (Dior D-Joy Bag)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메신저 스타일 실루엣에 디올 로고 디테일이 더해져 데일리백이나 여행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길이 조절 스트랩으로 핸드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며, 한소희님과 지수님도 착용하며 인기를 끌었답니다.
디올 뚜주 후백 (Dior Toujours Bag)
'항상', '언제나'라는 뜻처럼 데일리로도 특별한 자리에도 늘 함께하기 좋은 만능백이에요.
심플하면서도 구조적인 토트백 실루엣에 디올의 아이코닉한 까나쥬 퀼팅 디테일이 우아한 매력을 더하죠. 넉넉한 수납력과 CD 락 잠금장치로 실루엣 조절도 가능해요.
루이비통 온마이유백 (Louis Vuitton OnMyU Bag)
'모든 걸 담는다'는 의미처럼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아이템이에요.
깔끔한 모노그램 캔버스 실루엣은 캐주얼룩부터 드레스업까지 모두 잘 어울리며,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데일리 및 여행용 서브백으로도 손색없어요.
고야드 보헴 포보백 (Goyard Boheme Hobo Bag)
출시 직후 인기가 많아 고야드 매장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이력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었던 가방이에요.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과 가벼운 고야딘 캔버스 소재가 특징이며, 미미님과 추자현님도 사복 패션에 매치했어요. 지갑, 파우치, 텀블러, 태블릿까지 수납 가능한 넉넉한 크기예요.
가격: 국내 매장 기준 약 270만 원대 초반.
루이비통 X 무라카미 다카시 컬렉션 (Louis Vuitton X Takashi Murakami Collection)
팝 아트적 감각과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만나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패턴이 특징인 협업 라인이에요.
소장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인기가 많으며, 블랙핑크 리사님도 스피디 반둘리에를 코디했답니다.
가격: 멀티컬러 모노그램 스피디 반둘리에 25 기준 440만 원.
고야드 미니 앙주 (Goyard Mini Anjou)
160년 전통의 고야드 시그니처 토트백으로, 핸드 페인팅 고프린트 패턴이 유명해요.
양면 사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지갑, 핸드폰, 선글라스까지 수납 가능한 실용적인 가방이에요.
가격: 엄지원님 착용 블랙탄 기준 약 320만 원대.
루이비통 데님 블루 컬렉션 (Louis Vuitton Denim Blue Collection)
2000년대 패션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제작된 데님 리믹스 컬렉션이에요.
스피디, 포쉐트, 캐리올 등 루이비통의 아이코닉한 가방들이 데님 소재로 재해석되었고, 독특한 워싱과 마감 처리가 특징입니다. 희소성이 높아 리셀가가 더 비싼 경우도 많다고 해요.
미우미우 보우백 (Miu Miu Bow Bag)
프랑스어로 '아름답다', '멋지다'는 뜻처럼 미우미우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고 있어요.
카프스킨의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골드톤 하드웨어, 엠보싱 로고가 돋보이며, 단정하고 수납력이 좋아 데일리백으로 인기가 많아요.
가격: 미디엄 기준 470만 원.
샤넬 튜튜백 (Chanel Toutou Bag)
2022년 출시된 신상 라인으로, 탄생 연도를 따 '투투백'이라고 불려요.
편안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담은 주머니 형태의 쉐입으로 넉넉한 수납력과 실용성이 뛰어나며, 제니님이 애정하여 '제니백'으로도 불린답니다.
가격: 카프스킨 스몰 기준 889만 원.
명품백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도, 그리고 핫한 브랜드의 범위도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비싼 가방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 같죠? 여러분은 이 순위와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많이 남겨주세요!